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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6:34:05
  • 최종수정2016.05.30 16:34:05

30일 K-water충청지역본부에서 정부3.0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박원철 본부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30일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K-water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이용 도우미 앱 보급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Total Care Service)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 사례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협업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박원철 본부장은 현판식에서 "본부 및 모든 직원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생활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개최하고 K-water는 정부3.0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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