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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민·경협력 청렴 페스티벌 개최

청렴문화 확산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경찰상 확립

  • 웹출고시간2016.05.18 19:06:20
  • 최종수정2016.05.18 19:06:2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 보안협력위원회 후원으로 민·경협력악단을 구성해 영천동 소재 역전한마음 재래시장 상설무대에서 장날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페스티벌'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청렴이미지 제고를 통한 깨끗하고 당당한 희망의 제천경찰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청렴페스티벌은 탈북민으로 구성된 목련봉사단의 노래공연과 제천경찰서 박권섭 경위의 색소폰 연주, 박달가요제 출신 향토가수 금재현의 라이브 노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문화 확산운동,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 범죄피해자 인권보호와 피해회복 절차 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해 민원은 친절하게, 업무는 공정하게, 제천을 행복하게 만들 것"을 약속했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제천경찰의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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