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 노영희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건국대 최초, 5년간 1억 5천만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6.05.15 14:05:20
  • 최종수정2016.05.15 14:05:20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노영희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동일 학문분야의 국내외 학계로부터 인정받은 연구자, 연구 성과의 우수성이 국가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건국대에서는 노영희 교수가 최초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노영희 교수는 '도서관의 미래가치와 영향력'을 과제로 다년간에 걸쳐 도서관의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 경제적 가치 및 영향력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도서관의 미래가치 및 영향력을 산출하여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우수학자 연구 지원을 2006년부터 시작했으며, 선정된 학자는 5년간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