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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련 제천경찰서장 26일 취임 100일

"'작은 친절의 생활화'로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6.04.21 14:45:48
  • 최종수정2016.04.21 14:48:15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김두련 서장이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8일 제55대 서장으로 취임한 김 서장은 '작은 친절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왔다.

김 서장은 취임과 함께 주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을 강조하며 4대 사회악 근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MOU체결,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주민을 위한 안심치안 구현활동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요인행위 중점단속과 시설개선은 물론 찾아가는 예방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도내 최초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자치단체 조례에 범죄피해자를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취임 이후 줄곧 경찰의 존재이유를 지역주민의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던 김 서장은 기존 112순찰활동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심순찰로 바꾸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한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작은 친절을 강조한 '겔포스 운동'을 지역주민에게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 서장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은 친절·공정 그리고 전문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작은 친절이야 말로 제천경찰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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