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립대, 충남대 사범대학 협약 체결

양대학 교수 및 학습자 지원 활성화 상호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6.04.12 13:42:15
  • 최종수정2016.04.12 13:42:24

함승덕 충북도립대 총장과 김기수 충남대 사범대학장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12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대학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자문 △교수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교수 및 학습자 지원 활성화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함승덕 총장은 "교수도 학습자의 수요에 부합하고,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하여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류 협약이 대학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교수법을 개발, 활용하여 교육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