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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간호학과, 제6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간호학과 56명,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 다져

  • 웹출고시간2016.04.10 14:13:21
  • 최종수정2016.04.10 14:13:21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는 8일오후 2시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임상실습을 나가는 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의 식순으로 간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총 56명의 학생들이 첫 임장실습을 나가기 전에 진행되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점화는 나이팅게일이 등불을 밝혀 환자를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보살펴온 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임하라는 의미를 지닌 의식이다.

이미현 간호학과장은"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과 이념을 본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소중하게 실천하리라 믿는다"며 "선배로부터 이어받은 촛불을 들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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