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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전시공간 '아트스페이스' 개장

4월29일~5월28일까지 중원미술가협회미술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3.31 15:09:28
  • 최종수정2016.03.31 15:09:28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는 충북 북부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이 수도권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 못해 척박한 수준임을 고려,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 공간 '아트스페이스'를 개장한다.

'아트스페이스'는 부족한 전시관련 인프라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울러 '아트스페이스'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중원미술가협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미술전시회를 4월 29일~5월 28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대는 앞으로'아트스페이스'가 학내 졸업 작품, 평생학습센터 작품 전시회 등의 학생활동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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