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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이승훈 교수팀, 개정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전 선정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과목 국정도서 2책 및 교사용 지도서 1책 편찬

  • 웹출고시간2016.03.31 16:01:52
  • 최종수정2016.03.31 16:01:5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2015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3·4학년 및 중·고등학교군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전'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특수교육 국정도서 편찬 공모사업은'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제5조에 의하여 교육부장관이 편찬하는 사업을 위임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는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사용하는 국정교과서 중에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의 과학 과목 국정도서 2책과 교사용 지도서 1책을 편찬하게 되었다.

이승훈 교수는 이번 편찬사업과 관련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총 2억6천250만원을 지원받아 집필진과 연구진 및 검토진 등 총 30명의 편찬 팀을 꾸려 특수교육용 국정 도서를 편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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