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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취업캠프 실시

NCS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6.03.31 11:21:18
  • 최종수정2016.03.31 11:21:18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이달 31일부터 4월 1일 까지 양일간 영동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진로·취업캠프는 자기탐색과 직무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취업 능력을 배양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캠프에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은 "전반적인 취업난 속에서도 취업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취업캠프, 취업 특강, 취업페스티벌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 63%의 취업률로 충북도내 일반 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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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