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제천시 태권도협회와 MOU 체결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한 뜻

  • 웹출고시간2016.03.14 13:21:31
  • 최종수정2016.03.14 13:21:31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제천시 태권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제천시태권도선수단 총감독인 박상규 제천시 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태권도학원 관장들이 참석해 아동과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 협력치안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동참하고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의 합동순찰을 펼쳐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태권도 학원차량에는 경찰상징 캐릭터인 포돌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멈추세요 학교폭력, 누르세요 117"을 외치는 스티커를 부착해 치안 파트너십을 높인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치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