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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 대회 충북1위

경찰서, 협력단체 시너지 효과로 좋은 결과 이뤄

  • 웹출고시간2016.02.24 10:31:30
  • 최종수정2016.02.24 10:31:30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을 앞두고(5월 26일 예정) 실시한 도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 대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조기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또한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유공자를 격려하고 단합의 계기로 삼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고 있다.

제천서는 지난해에도 최근 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대비 50%를 감소하며 우수 실적 관서로 선정됐으며 이는 교통사망 사고자를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충북 도내 평균 보다 무려 37.1% 높은 수치였다.

제천서가 거듭된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은 제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협력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는 중론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협력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에 뿐만 아니라 홍보와 교육,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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