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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발전위, 따뜻한 손길로 한파 녹이기

요한네·안나의 집 찾아 생필품 전달과 위로

  • 웹출고시간2016.02.02 14:20:36
  • 최종수정2016.02.02 14:20:36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2일 오전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봉양읍 소재 '안나의 집'과 금성면 소재 '요한네 집' 등 복지시설 4곳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제천경찰서는 2일 오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과 경찰서 직원 등 10여명은 봉양읍 소재 '안나의 집'과 금성면 소재 '요한네 집' 등 복지시설 4곳을 찾아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오만식 위원장은 "마음만큼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준비한 작은 선물이 큰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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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