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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가져

총선 70여일 앞두고 선거전담반 가동 단속강화

  • 웹출고시간2016.02.01 12:09:48
  • 최종수정2016.02.01 12:09:48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는 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4.13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제천경찰서는 1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제천서는 4.13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설 명절을 포함해 24시간 현장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선거전담반 인원을 확충하는 등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김두련 제천경찰서장은 현판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주요 금지행위는 각종 행사·모임에 금품·음식물·선물 제공 행위, 명절 인사 현수막에 입후보예정자 사진·성명 게시 행위 등으로 선거사범 신고 시 최고 5억원 신고보상금 지급과 신고자의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으며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단속해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키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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