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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6 17:35:25
  • 최종수정2016.01.26 17:35:25

박원철 K-water충청본부장을 비롯해 20명의 부서장들이 노사합동 청렴안전결의대회에서 청렴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산하 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결의대회에 참석한 전 부서장들은 2016년에는 모든 업무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해 부서장들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본부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윤리, 청렴경영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박원철 충청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과 홍수 발생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본부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달라. 특히 물 관련 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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