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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오는 26일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16.01.21 10:31:44
  • 최종수정2016.01.21 10:31:4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원남면 하로리 일대 421필지 74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2017년 말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불부합 토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오는 26일 원남면 하로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의 분쟁이 줄어들고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토지이용이 가능하다"며 "지적불부합지 조기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3월말까지 하노지구 지적재조사 예정지 토지면적과 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에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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