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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1 21:02:01
  • 최종수정2015.12.21 21:02:01
[충북일보=청주] 청주CBS와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5 성탄축하 성가합창제'를 열었다.

이날 청주서남교회를 비롯해 청주순복음교회, 청주제일감리교회, 청주제일교회,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충주남부교회, 청주장로성가단, CBS권사합창단, CBS 성인합창단 등 9개의 성가대는 성탄 성가곡을 연주하며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 곡은 9개 성가대 900여명이 다함께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합창하면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청주 CBS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라디오를 통해 '성탄축하 성가합창제'를 특집 방송하고, 현대 HCN 충북방송은 오는 24~26일 오후 6시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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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