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26 14:46:26
  • 최종수정2015.11.26 14:46:2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25일 오전 11시 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역대 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증평군의회 1대에서부터 3대까지의 의원들은 물론, 군 출범 이전인 괴산군의회 증평선거구 의원들까지 모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제4대 의회의 각종 현황을 바탕으로 주요 의정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며, 역대 군의원들은 이 같은 간담회 활성화를 비롯해 의회 구성원의 화합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의 강화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우종한 의장은 "증평군 출범과 출범 후 비약적인 발전이 있기까지 기틀을 다지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역대 선배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