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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4 10:54:10
  • 최종수정2015.11.24 10:54:1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제108회 정례회를 25일부터 12월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2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08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한 의결을 시작으로, 2016년도 본 예산안 제출에 따른 새해 군정방향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27일부터 12월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계획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12월9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재원의 합리적 배분 여부와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12월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가 있을 예정이며,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우종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한 해의 의정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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