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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동욱교수팀, 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11.23 13:45:29
  • 최종수정2015.11.23 13:45:29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 남성관·송영빈군 등 공동연구 논문이 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남성관(의료전자 2년)·송영빈(의료전자 2년) 군 등 4명의 연구보조원과 영동소방서 이범주 화재조사관이 공동 연구한 "관공서 실제 신고와 거짓 신고의 음성 차이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이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총 800편의 논문 중 10편 내외의 논문에게만 수상 하는 것으로서 충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동욱(57·의료전자학과) 교수는 "주경야독으로 연구한 이범주조사관과 밤샘 실험 등을 이겨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신학회 회원 수는 2만2천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IT 학회로 정보통신 분야에 수많은 장관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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