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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5:59:01
  • 최종수정2015.11.12 15:59:01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은 12일 영동군 양강면 죽촌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벌였다.

도립대 교직원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콩 수확, 농기구 정비, 겨울맞이 준비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승덕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기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남부3군 지역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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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