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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내 대학생 투어의 날 개최 눈길

관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5.11.01 13:49:41
  • 최종수정2015.11.01 13:49:41

제천투어의 날 참여 학생들은 세명대학교를 출발해 청풍문화재 단지, 배론성지 등의 유적지 관람과 청풍호 유람선을 통해 제천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시청 등의 기관도 방문해 제천시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보았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30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티 투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인재로서의 정체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제천투어의 날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 대학생을 비롯해 제천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천 문화해설사들과 함께 제천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제천의 문화적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세명대학교를 출발해 청풍문화재 단지, 배론성지 등의 유적지 관람과 청풍호 유람선을 통해 제천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시청 등의 기관도 방문해 제천시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보았다.

여기에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시정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했던 '제천시 관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상자 6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시장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제천 에움길 나들이 등 모두 57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돼 대학생들의 뜨거운 시정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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