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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4:38:24
  • 최종수정2015.10.18 14:38:24

[충북일보=제천] 이야기가 있는 역사 뮤지컬 갈라쇼 호좌의병진으로 오르는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회관에서 19일 오후 4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은 의병창의 1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의병대장 류인석이 서거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이러한 뜻 깊은 해에 의병대장 류인석 장군이 이끌던 호좌의병진이 뮤지컬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문화예술학교는 제천의 역사를 알리는 길은 문화예술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의병후손에 대한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뮤지컬을 제작했다.

2014년 제천 시민과 함께 만든 제천의병 역사뮤지컬 '호좌의병진'은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바 있다.

제천에서 이러한 뮤지컬을 제작한바가 없었기에 더욱 관심이 많았던 공연이었다. 이러한 제천의병역사뮤지컬 '호좌의병진'을 2015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 뮤지컬 갈라쇼 호좌의병진으로 오르는 이번 공연은 제천문화회관에서 19일 오후 4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제작자이자 제천문화예술학교 정옥용 이사장은 "뮤지컬 배우 서세권이 열연하는 제천의병역사뮤지컬 갈라쇼에 많은 관람으로 제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제천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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