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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솔라기능경기대회 싹쓸이

정해역·손대혁씨 대상 등 총 4개팀 입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5.09.28 16:23:09
  • 최종수정2015.09.29 19:48:26

3회 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에 입상한 충북도립대 전기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시상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해역·손대혁(헬리오스이)군이 '3회 충청북도 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대상을 비롯 탁정모·이상학(피카츄)군이 태양광발전설계시공 대학부 금상, 유대현·오각균·차영진(3M)군이 태양광모듈설계제작 대학부장려상, 윤지민·김희용·김경환(썬더볼트)군이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장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4개 팀이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정해역(전기에너지시스템과·2년) 군은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면서 "남은 대학생활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하여 장차 태양광산업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인호 교수는 "충청북도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3회 충청북도 솔라기능경기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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