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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브런치 콘서트'

2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서정… 그리고 동행' 공연

  • 웹출고시간2015.09.20 15:32:00
  • 최종수정2015.09.20 19:38:42

청주시립교향악단 '브런치 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올 가을 첫번째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 '서정… 그리고 동행'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헨델의 '파사칼리아'와 쇼스타코비치의 'Five Pieces for Violin and Viola'가 바이올린·비올라 현악2중주로 공연이 시작되며, 첼로콰르텟 연주로 거슈인의 '플래그먼트'를, 트럼펫 솔로 연주로 피아졸라의 'Liebertango'를 선보인다.

이어 헨델의 '2 Oboe and String Quartet', 피아졸라의 'The Four Seasons in Buenos Aires-Winter', 브라우어의 'Pan'을 목관 10중주로, 'Just a closer walk'와 'It's now or never'를 금관5중주로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브런치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으로 올해 2월 처음 시작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에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28일 청주시립국악단의 '가을의 소리', 11월25일 청주시립무용단의 '아침! 춤으로 여는 행복', 12월23일 청주시립교향악단의 'Brunch's serenade' 등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과가 제공된다.

공연문의는 청주시 예술단사무국 시립교향악단(043-201-0967~8)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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