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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8 14:23:07
  • 최종수정2015.09.18 14:23:20

영동 양강초 류원호(왼쪽) 교사가 2015년 한국발명교육상을 수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강초등학교 류원호 교사가 사단법인 한국발명교육학회가 선정하는 '2015년 한국발명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발명교육학회는 발명교육의 진흥과 지식재산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발명특허분야의 유일한 학회며, 특허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지난 17일일 대전역 KTX 회의실에서 시상식 및 6회 학술논문 발표대회를 갖고 발명교육의 공로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한국발명교육상은 교육, 언론, 저술, 출판, 홍보, 지역발명선도, 발명교육기업, 공로 부문에서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류 교사는 "양강초등학교 '상수리 과학 발명동아리'를 조직 운영, 각종 대내외 관련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발명동아리들의 노력으로 교육의 저변확산 부문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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