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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5 11:44:18
  • 최종수정2015.09.05 11:44:18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충북도내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표된 건강보험 DB 연계 2015년 졸업자 6월1일 기준 취업현황에서 충북도립대의 2014년 8월 및 2015년 2월 졸업자는 415명이며, 진학자,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는 378명이다.

이중 238명이 취업해 6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교육대학, 기능대학 등을 제외한 충북도내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이다.

도내 16개 일반 대학과 전문대학의 6월1일 기준 평균 취업률은 54.2%로 지난해 비해 6%정도 하락했다.

전문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59.4%, 4년제 대학은 51.9%를 나타냈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비롯해 1대1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취업률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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