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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본부, 청렴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

"부정·부패 저리가! 청렴·소통 이리와!"

  • 웹출고시간2015.08.31 15:38:57
  • 최종수정2015.08.31 15:38:57

충청지역 산하 14개 부서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31일 화상회의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관리처는 31일 충청지역 산하 14개 부서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윤리 관리체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고객 친절 응대, 청렴도 향상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본부는 청렴·윤리교육, 복무기강 자율점검, 전 직원 청렴·윤리 서약, 고객간담회·청렴엽서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부패신고 강화, 홈페이지 및 안내서 등 정보공개 확대, 원도급자-하도급자 간 상생협의체 활동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응대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집회의가 아닌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박병돈 처장은 "고객에게 소통과 신뢰를 받는 청청 K-water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이 중요하다"며 "청렴업무 담당자부터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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