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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초 상수리발명반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 전원 수상

금2, 은3, 동3 및 해외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5.08.12 13:41:10
  • 최종수정2015.08.12 13:41:10

2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회에서 전원 수상한 영동 양강초 상수리 발명반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강초등학교 '상수리 발명반'이 지난 11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8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회 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은 기발한 아이디어 창출과 혁신적인 발명 및 사업화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국가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의 초석이 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국발명신문사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발명대회다.

이번 대회는 2월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초·중·고생, 일반, 군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계획서 및 도면을 공모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하게 됐다.

양강초 상수리 발명반(6학년)은 류원호 교사 지도로 8명 전체가 2015년 특허청발명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전국 금상 및 대한민국녹색성장발명글짓기대회 금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등 전국단위의 발명관련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양강초 학생들은 금2, 은3, 동3의 본상수상과 크로아티아, 말레이시아, 아시아발명협회 등 해외 발명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한 대승 학생은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발명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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