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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9 13:18:01
  • 최종수정2015.07.19 13:18:01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8월 4일까지 네팔, 몰도바, 카메룬의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 안전행정부, 충북도가 펼치는 개발도상국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교육생들은 이 대학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에서 '바이오 소재 부가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의 듣고, 국내 주요 바이오 산업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입교식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오송CV센터에서 있었다.

대학 관계자는 "충북의 축적된 바이오 관련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은 2013년부터 한국국제협력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가인 10개국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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