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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엄정초,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주시의료원 응급구조 전문강사 초빙

  • 웹출고시간2015.05.14 14:59:07
  • 최종수정2015.05.14 14:59:07

충주엄정초는 14일 다목적교실에서 교직원과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엄정초는 14일 다목적교실에서 교직원과 어린이들에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충주시의료원 응급구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는데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요령,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의 의미, 심장압박 위치, 소생술 자세,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한 후 교직원과 어린이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을 CPR 마네킹을 통하여 직접 실습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이윤희 어린이는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실습을 통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을 확실히 알았으므로 우리 주변 사람들 중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가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장은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과 교육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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