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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천초, 동문 선배와의 뜻 깊은 만남

최종열 탐험가 창조와 개척의 도전정신 진로 특강

  • 웹출고시간2015.04.28 13:47:49
  • 최종수정2015.04.28 13:47:49

[충북일보=단양] 단양 단천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동문 선배인 최종열 탐험가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강사로 초청된 최종열 탐험가는 단천초 제1회 졸업생으로서 이번 특강은 '창조와 개척의 도전정신'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최종열 동문은 이날 인생의 목표와 사명, 가치 있는 도전, 희생정신, 평정심, 합리적사고, 인내력, 의지력, 결단력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점이 보람 있는지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김대호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선배를 보며 존경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선·후배가 함께 만나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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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