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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능산초, SW교육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영예

박웅용 교사·조유림 학생

  • 웹출고시간2015.01.21 11:00:19
  • 최종수정2015.01.21 11:00:19
음성군 능산초등학교(교장 서덕화) 박웅용(33·사진) 교사와 조유림(5학년) 학생이 '2014년 초중등 SW교육 교원·학생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SW교육에 참여한 교사의 노하우와 학생 개개인의 변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공모전에서 박웅용 교사와 조유림 학생은 전교생 46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에서 SW교육으로 인한 변화, 교사와 학생의 노력, 진솔한 소감을 수기에 담아 영예를 안았다.

능산초는 전국 72개 시범학교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미래부 주최 SW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6개월간 운영했다.

조유림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즐거운 SW교육에 열심히 참여할 것이고, SW교육이 친구들과 우리 주변에 널리 퍼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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