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9.11 11:23:18
  • 최종수정2014.09.11 11:23:18
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행정서비스를 강화한 친절 3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친절 3실천 운동은 웃는 얼굴, 바른 인사, 고운 말씨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해 친절 보건소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밝은 얼굴로 즐겁게 인사하는 당신은 미소천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무시간 전 용모, 복장, 표정, 대화 등 서비스를 점검 후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채영수 보건소장은 "친절 3실천 운동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탈피하고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