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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8 17:36:48
  • 최종수정2014.05.08 17:36:48

김진수(사진 가운데 오른쪽)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이 이명식(왼쪽)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통해 아동그룹홈에 제공할 에어컨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에어컨을 기증하고 정수장견학 기회도 제공했다.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를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에어컨이 전달된 청주시내 아동그룹홈은 모두 13세대(공동생활 아동 80명)다.

이들에게는 모두 800만원 상당의 에어컨 13대와 함께 각종 선물세트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한편, K-water 충청본부는 매월 독거노인 반찬배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지급,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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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