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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9 10:34:29
  • 최종수정2014.04.29 10:34:29

증평군보건소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군보건소가 경증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올해를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 행복한 증평' 만들기 해로 정하고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과 예방, 치료와 재활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기억력훈련, 웃음치료, 손 유희 등 치료레크레이션과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공예·작업치료를 실시하고, 경증치매환자에게는 중증치매의 예방과 인지기능 회복, 신체적 기능,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하고 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은 10주간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나 가족 및 치매관리 사업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증평군보건소 방문보건팀( 835-4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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