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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3 15:23:26
  • 최종수정2014.04.13 15:23:26

K-water 충청본부 주최로 열린 수돗물 수질협의회에 참석한 7명의 위원들이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청주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의 품질 향상 및 광역상수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올해 '수돗물 수질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매년 수도사업자 간 정보교류와 광역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 및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K-water,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재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정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K-water 충청운영처장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넘어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생산방안과 수돗물 신뢰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상호 정보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병돈 K-water 충청본부 운영처장은 "청주정수장은 미국수도협회(AWWA)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능력 최고등급인 5-STAR를 인증받을 정도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며 "수돗물 수질협의회와 공동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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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