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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7:43:54
  • 최종수정2014.04.02 17:43:54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2일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운갑 고객관리팀장, 김진수 본부장, 이명식 공동모금회장)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일 본부 상황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의 1%를 적립해 마련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 4명에게 연간 120만원 씩 지급될 예정이다.

충청본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기금을 모아 34차례에 걸쳐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천2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지역인재를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본부는 독거노인 반찬배달, 다문화 가정 전통고추장 담그기, 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연탄배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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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