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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1:20:45
  • 최종수정2014.04.02 11:20:45

제천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제천소방서 훈련장에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구급분야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미래 소방인재 양성과 현장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학교측의 요청으로 실시됐다.

체험은 로프매듭법과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 로프하강 및 산악구조이론, 구조장비 작동교육, 환자응급처치 및 환자운반법 등 구조구급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이지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그 동안 배운 응급구조이론을 현장체험을 통해 익힘으로써 앞으로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조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장체험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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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