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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0 13:52:44
  • 최종수정2014.02.20 13:52:44

제천의 대원대학교는 지난 19일 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 주관으로 '2013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대원대학교는 지난해 총사업비 26억8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취업역량강화사업, 교원역량강화사업, 학생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강화사업, 성과관리사업, 대표브랜드사업 분야 6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요자인 재학생이 만족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실무능력을 중점적으로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최종평가회는 사업추진위원과 내·외부 평가위원 및 사업담당 교수팀장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부사업 팀장들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원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우수대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총15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전문 직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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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