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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6 15:54:43
  • 최종수정2014.01.26 15:54:43
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기구 구성에 착수했다.

충북도당은 지난 24일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미애·정지숙 충북도의원과 양순경 제천시의원을 운영위원에 추가로 지명했다.

이들 여성 운영위원 지명은 당내 기구 구성의 30% 이상 여성당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당헌 8조의 성평등 실현 규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위원회 위원장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위원에는 안혜자 청주시의원, 오은경 영동군의원, 변은영 전 여성정책실장, 함춘식 도당 중소상공지원특별위원장, 조찬호 전 도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인기 전 도당 조직위원장, 김홍식 충북해양소년단 사무처장, 강태중 도당 사무처장 등이 지명됐다.

또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이의신청 처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한 보은·옥천·영동 지역위원장이 맡았다.

위원은 이철응 도당 서민생활특별위원장, 임재진 도당 소경제인특별위원장, 주영숙 도당 우리한약재살리기특별위원장, 김애영 전 도당 여성위원장, 윤미숙 도당 이미용특별위원장, 하경용 도당 지역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고선용 도당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 권기석 도당 조직국장 등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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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