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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비자발급제한대학 지정‥'당혹'

인증대학에는 충북대 뿐

  • 웹출고시간2014.01.23 17:01:36
  • 최종수정2014.01.23 17:01:36
대원대가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 조사 결과 '유학생 비자발급제한대학'에 지정됐다.

교육부는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유학생 비자발급제한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은 총 10개교로 충북대는 기존에 인증을 받았고 올해 충북도내 대학중 인증대학은 없어 충북대가 도내 대학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비자발급제한대학'으로 지정된 대원대는 2학기부터 1년간 비자발급이 제한 돼 유학생 신규유치보다는 기존의 유학생 관리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대원대는 오는 2월 11명의 외국유학생이 졸업하면 11명만 남게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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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