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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5 16:11:05
  • 최종수정2013.12.15 16:11:05

진천 문백초(교장 이상복)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3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전국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우수 학교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백초는 '채움(CHAE-UM)교육으로 재능+ 행복나눔 두드림 문백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인성교육 등을 알차게 실시하면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 선정됐다.

또한 학부모회 지원사업과 많은 학부모회원 확보를 통해 학부모회가 좀 더 활성화 되면서 학부모의 자연스런 참여와 학부모교육이 이루어져서 전국 100개의 학부모회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이상복 교장은 "연이은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고 꿈을 키우는 행복학교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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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