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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말 맞아 전국 곳곳서 사랑나눔 봉사

최계운 사장 취약계층에 연만 2만4천장 전달
105개 동아리 이달 말까지 릴레이 이웃돕기

  • 웹출고시간2013.12.04 17:51:50
  • 최종수정2013.12.04 17:52:01

K-water가 이달 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계운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4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K-water(사장 최계운)가 4일 충청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 2만4천 장을 전달했다.

K-water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사적으로 6만 장을 지원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3만9천 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K-water 4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105개 봉사동아리를 통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주 간 펼치는 활동이다.

특히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에는 최계운 사장이 직접 참여해 땀 흘리며 이웃을 돕는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K-water는 앞서 태풍 하이엔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억 원과 병물 20만 병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과 보일러 교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전달 등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최계운 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K-water는 정부 3.0 시대에 맞춰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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