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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17:17:00
  • 최종수정2013.11.28 17:17:00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28일 수도 및 수자원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8일 수도 및 수자원 전 분야의 우수사례 기술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2013년 수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본부 전 부서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들을 선발해 발표하는 자리로 수도권 및 경북본부 등 다른 지역에서도 참석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장용식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공정관리 개선 및 운영 효율화에 힘써준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한다"며 "물 관련 고급 기술을 공유·전파함으로써 앞으로도 K-water의 수도·수자원 운영관리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본부는 대청·충주·보령 3개 다목적댐 운영으로 홍수예방, 용수공급 등 충청지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8개 광역상수도를 통해 1일 140만t의 물을 충청권 내 지자체 및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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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