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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0 14:18:44
  • 최종수정2013.11.20 14:18:44
영동 양강초등학교는 20일 전교생 47명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김영섭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 날 교육은 동영상 및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해 개인정보의 개념 및 중요성, 보이스 피싱 예방 요령, 스미싱 예방 요령, 개인정보 피해예방 10계명, 스마트폰 10대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는 개인 정보의 중요성과 개인 정보를 활용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양강초는 앞으로 학교교육을 통해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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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