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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체제정비에 나서

16일 상무위원회 열어 주요 당직인선 마무리
정균영, 정책위부의장에 임명

  • 웹출고시간2013.10.15 17:17:54
  • 최종수정2013.10.15 17:17:54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16일 오후 5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충북도당의 조직개편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한다.

이번 체제 정비로 고 김종률 위원장의 유고로 발생했던 충북도당의 공백을 해소하고 변재일 체제의 충북도당이 본격 출범하게 된다.

주요 당직인선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 핵심조직 역량 강화와 선거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어 이루어진다.

또 조직 활성화 및 정책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연간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수립하고 도당 정상화와 조직 안정화를 꾀한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변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정균영(50·사진) 전 수석사무부총장이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정 전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정 정책위부의장은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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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