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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8 13:06:51
  • 최종수정2013.10.08 13:06:51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상무)는 8일 오전 11시 김태석(34, 사진) 뉴욕주 하원의원을 초청해 1~2학년 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의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순회강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순회강연은 주류 정치 사회에 진출한 재외동포들이 국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멘토로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원은 '두려움을 즐기는 법'을 주제로 학업이나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실패와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을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두려움을 즐기고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이뤄 성취감을 느껴 볼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미국 뉴욕주 최초의 선출직 한인 정치인으로 세금과 주택 등 여러 분야의 의정활동은 물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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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