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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본부 여름방학 맞이 가족체험 행사 개최

어린이 문화 강좌, 문화재 만들기
서책만들기·팝업아트 등도 진행

  • 웹출고시간2013.07.08 17:2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여름 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 간 백제보 금강문화관을 비롯해 공주보, 세종보 등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문화재 만들기, 서책 만들기, 어린이 인문 문화강좌 '미술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 팝업아트 강좌 등이 진행된다.

이 같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금강권 주민들에게 문화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한편, 4대강과 친밀감을 더욱 느끼도록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보 금강문화관에서는 찬란한 금강의 문화가 되살아나는 친수 가족체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족체험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강문화관 학예실(041-835∼5613, 6613)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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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