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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0 17:5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20일 충청권 물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제로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0일 충북·충남도 수도시설과 금강수계 보·댐 시설 관리자, 점검정비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관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없애기 위한 상생협력 다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기반시설인 댐과 수도 및 4대강 보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K-water와 점검정비 용역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인 시설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용수수요 증가와 여름철 홍수, 전력수급 여건 등 대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사고 Zero화'를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또 오는 23일 K-water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위기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앞두고 지진·수질·설비 등 유형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국가기반 시설 내 사고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업체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적·체계적 시설물 유지관리를 이뤄내는 등 '사고 Zero'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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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