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2.20 16:0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0일 올 겨울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방상수도를 수탁 운영 중인 논산·서산시, 금산·단양군 등 4개 지자체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전년 대비 32%인 200건 줄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동파사고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지속적인 동파 방지팩 배포·설치, 동파가 빈번한 곳에 새로 개발된 동결방지기 시범적용,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통한 동파예방 홍보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동파사고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수도관리단마다 비상대책반을 상시운영해 동파사고를 즉시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동파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